[가평 빠지] _ 스릴넘치는 놀이기구 가득 가평 바이킹빠지

가평에 위치한 바이킹 빠지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신다면 이시스리조트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당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세트로 이용 가능하답니당
저희는 빠지만 이용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놀기 너무 좋았어요
첫 빠지여서 더욱 설랬어요

가격표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락커에 모두 짐을 넣어버려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ㅠ
저희는 무제한 3시간을 이용했는데 딱히 시간은 확인을 안하시는것 같았어요
워터 슬라이드와 놀이기구 이용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번갈아가며 이용하시면 될것같아요!

놀이기구 이용 가격표와 패키지 가격표입니다.
추가비용은 현장 결제에요!
저희는 아쿠아삭스(6000원)를 구매했고 작은 락커(3000원)를 대여해
4명이서 27000원을 현장 결제 했습니다!

사진출처 : 바이킹빠지 홈페이지

제가 탔던 놀이기구는 총 3가지에요
시간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같은곳이에요
다이빙도 하고 워터슬라이드도 타고
물에 둥둥떠서 뚜뚜의 수영강습도 해줬답니다.

상단2번째 사진은 첫번째로 탄 놀이기구인데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 날아가서 낙오될까 걱정했는데
시원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하단 2번째 사진이랑 비슷한 놀이기구를 탔는데
제가 탄 놀이기구는 4인이서 이용하는 놀이기구였어요
앉아서 타는거고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허리가 안좋으신분들은 절대 안타셔야 할거같아요ㅠ
앉아있다보니 놀이기구가 통통 튀면서 엉덩이가 너무 아팠고..
위로 떴다가 가라앉으면서 허리랑 배에 엄청난 고통이 전해졌어요ㅠ

마지막으로 탄 놀이기군데 이건 팔힘이 없는제가
쓸 수 있는 모든힘을 썼지만
제일 스릴넘치고 재밌었어요
가운데에 타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뒤에서 무릎꿇고 탄 친구와
양 사이드에 있던 친구들은 정말 날아갈뻔했다고 했어요
그래도 꿀잼!

더 타고 싶었는데 2번째 탄 놀이기구의 여파로
물에서 동동떠서 시원한 첫 빠지를 마무리 했습니당

즐거운 첫 빠지였어요
당일에는 정말 너무 재밌어서 내년에 또 갈테야!!! 했지만...
다음날 몸을 보니 나이를 생각하지 않았구나...
라고 느꼈어요...

근육통을 견디실 수 있다면 정말 추천해요
너무 재미있었답니다!!